한나라당 최경환 의원은 7일부터 지역구인 경산·청도에서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농촌봉사활동에 나섰다.
일주일 계획으로 시작된 농촌봉사활동에서 최 의원은 첫날인 7일부터 사흘간은 경산시 남산면에서 복숭아 작목반 농가들과 함께 복숭아 수확 일손을 돕고 지역 농업인들과 농정정책 등에 대한 간담회도 갖는다. 그리고 휴대폰 케이스 제조업체인 (주)삼광 등 중소기업을 방문해 중소기업의 어려움도 듣는다.
그리고 소외계층인 장애인단체와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문제를 직접 듣고 민심을 파악한다.
최 의원은 10일부터는 청도지역 민심 탐방에 나선다. 최 의원은 청도지역 봉화활동에서는 청도천과 운문사 주변 하천에서 오물수거 등 정화작업을 펼친다.
그리고 지역 주민(단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현안과 지역발전에 대한 대화를 갖는다.
최 의원은 청도의 소득원인 농협공판장을 찾아 특산품 복숭아의 판매현황과 수출상황 등을 직접 확인하고, 농업경영인과 장애인단체, 노인복지회관 등을 방문해 현안을 듣는다.
최의원은 현장체험을 통한 지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확인, 지역 민심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이번 농촌봉사활동과 기업체,시민사회단체, 장애인, 노인회관 등을 찾아 확인된 지역 현안문제는 자치단체장과 협의해 민원을 제때 해결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역구 민생탐방은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실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손경호기자 s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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