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푸른 하늘 아래로 꼬리에 꼬리를 문 파란색 물결이 깊어가는 영일만의 가을을 수놓았다. 엄마 아빠 손잡고 오색 풍선을 손에 든 아이, 한 아이는 무등을 태우고 또 한 아이는 손을 잡고 걷는 사람, 친구들과 연인과 어깨동무를 하고 걷는 젊은이들. 나이와 직업, 생김새는 다르지만 얼굴엔 모두가 한아름 웃음꽃이 피었다. 경북도민일보 주최로 10월 셋째 휴일인 19일 오전에 열린 `제6회 포항시민 청소년 안전지킴이 가족사랑 건강걷기대회’의 다양한 모습을 화보로 구성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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