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 성장동력특성화사업단이 주관하고 디지털영상콘텐츠과가 주최하는 이번 영상캠프는 영상에 대한 다양한 실무체험과 영상미디어 교육을 통해 영상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장동력 특성화 U-Culture 실현을 위한 디지털영상캠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는 경북, 충청, 강원지역 등 13개 고등학교에서 10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며 첫날인 8일에는 오리엔테이션과 HD스튜디오 및 한국전통문화콘텐츠센터 견학, 영상제작 및 편집, 시나리오 작법 등 체험학습 위주로 진행됐다.
9일은 영상실습 및 재학생과 함께하는 영상편집 토론회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10일 오전에는 부석사 및 선비촌 일대 문화유적 답사에 이어 오후 2시부터 팀별 제작발표 및 시사회를 갖는다.
장성대 교수(성장동력특성화 사업단장)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의 목적에 발맞춰 실시하는 행사로 학생들의 잠재된 미디어적 욕구를 일깨우고 영상을 통해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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