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존도리 소나무 천연기념물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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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존도리 소나무 천연기념물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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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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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고사 상태인 천연기념물 425호인 `문경 존도리의 소나무’를 국가지정문화재 목록에서 7일자로 해제했다.
 이 소나무는 전문가 조사 결과 수세가 약해지고 주변 환경과 배수 상태도 불량했고 소나무좀 등의 병충해로 2차 피해를 본 것으로 밝혀졌다.
 2000년 10월1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 소나무는 수령 500년 가량으로 추정되며 높이 7.3m, 가슴높이 둘레 2.53m, 수관폭 22.2m 크기다. 이 소나무는 12월 개관 예정인 대전 소재 `천연기념물 보호연구센터’에 전시자료로 활용된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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