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선재공장 합리화 준공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9일 1선재공장 합리화 준공행사를 가졌다.
포스코는 이날 준공을 계기로 고급선재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향후 선재제품의 지속성장기반을 확립하게 됐다.
이에 따라 1선재공장은 전 공정을 신예설비로 교체해 친환경적인 라인 구축과 고품질 선재제품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가열공정에서는 친환경 축열타입버너 사용으로 연료사용량을 줄이고 이산화질소 발생량을 감소시켰다.
또 새로운 가열법 도입으로 타이어코드 선재의 탄소 제거능력을 향상시키고 표면흠을 개선했다.
포스코는 “이번 합리화로 저급 선재 생산을 최소화하고 100% 고급용도 선재 생산체제로 전환했다”며 “자동차용 고급선재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고 제품 품질을 세계 정상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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