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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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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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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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 청소년연맹 수난구조대
  내수전 해수욕장서 무료 봉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과 현지 주민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위해 폭염의 날씨 속에도 아랑곳 없이 묵묵히 자원봉사하는 단체가 있어 한여름 폭포수 같은 시원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사) 청소년연맹 수난구조대(대장 정영필·33)원 20여명은 최근 울릉도에서 바닷가 물놀이 장소로 안성맞춤인 울릉읍 저동 내수전 해수욕장에서 바쁜생업을 뒤로하고 매일 4~5명씩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자발참여, 무료 봉사하고 있다.
 특히 연맹 회원들은 물놀이에 익숙하지 못한 관광객과 청소년을 위해 해수욕하는 방법을 지도 강습해 오고 있음은 물론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온 결과 올해들어 지금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었다는 것.
 지난2월 청소년 연맹 수난 구조대로 발족된 이 단체는 4월에는 저동항 쓰레기 수거는 물론 사용가능한 폐 앵커를 수거, 어민들에게 돌려주었으며 119합동으로 구조대훈련, 또 6월에는 울릉군청과 119소방대 합동으로 모의 인명구조훈련들을 실시하는 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울릉/김성권기자 k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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