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건소, 중·고교 자원봉사자 대상
성교육·집단상담 등 전문 보수교육 실시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중·고등학교 학생 성상담자원봉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성전문가 이정옥씨를 초빙해 성교육·성상담 및 집단상담 등 전문적인 자질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최근 청소년의 성 문제가 개인적, 사회적으로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상담원들과 성에 대한 신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성에 대한 문제 해결방법 및 다양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건소는 관내 청소년 성 건강관리사업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줄 방침이다.
한편 보건소는 지난해에도 관내 8개 중·고등학교 성 자원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성 전문 기초교육 및 보수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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