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생활관’건립기금 협약
포항시는 대구대학교에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3억원을 출연했다.
시는 지난달 28일 대구대에서 박승호 포항시장과 이용두 대구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생활관 건립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협약 체결로 대구대내 향토생활관 건립비로 3억원을 출연하고 내년 신학기부터 지역 출신 대학생 30명이 향토생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대는 향토생활관을 이용하는 학생 선발을 포항시에 위임하고 포항시는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향토생활관은 일반 하숙비의 절반 수준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어들 것이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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