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제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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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제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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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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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대학 축제 등서 러브콜 쇄도
 
 신인 힙합가수 크라운 제이(27·사진)가 데뷔 4개월 만에 `변화된 신분’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신인 중 크라운 제이의 활동은 단연 돋보인다. 하루 스케줄만 3~4개. 12일에만 KBS 2TV `해피선데이-여걸식스’ 출연, MBC TV `쇼! 음악중심’ 버즈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 출연 등을 소화했다. 지난 6일에는 주말 프로그램인 KBS 2TV `뮤직뱅크’, SBS TV `일요일이 좋다-둥글게 둥글게’, KBS 2TV `가치대발견 보물찾기’, SBS TV `솔로몬의 선택’ 재방송에서 무더기로 얼굴을 내밀었다.
 식사할 시간이 없어 차에서 김밥으로 때우기 일쑤라는 말이 거짓이 아니다. 크라운 제이는 “시간이 부족해 현재 활동중인 후속곡 `케빈은 바람둥이’ 연습을 타이틀곡 `V.I.P’ 때만큼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라디오와 TV 등 고정 출연 프로그램만 8개. SBS TV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에 출연, 미국 생활 중 겪은 에피소드로 큰 호응을 얻은 이후 출연 섭외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KBS 2TV `가치 대발견 보물찾기’와 음악채널 MTV `TRL 서울’을 비롯해 `SS501의 영스트리트’ `최화정의 파워타임’ `두시 탈출 컬투쇼’ `남궁연의 고릴라디오’(이상 SBS 파워 FM), KBS 2FM `데니의 키스 더 라디오’, MBC FM4U `김원희의 오후의 발견’ 등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대학축제, 기업이벤트 등 행사에서도 섭외 1순위로 꼽힌다. 연세대학교와 기흥고등학교 등 학교 축제, 홍익대학교 인근 클럽 행사, 온게임넷 스카이 프로리그, 서울시 주최 무대 등 그에게 `러브 콜’을 보내는 행사의 성격도 다양하다. 그 덕택에 음반집계 차트인 한터차트 신인 음반 순위 톱 10에 진입했다.
 크라운 제이의 소속사인 M.A엔터테인먼트는 “지상파와 음악채널 방송의 MC 제의도 세 군데나 들어왔다”며 “노래에 대한 반응과 방송에서의 재치 있는 입담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것 같다대중적인 인지도가 쑥쑥 올라가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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