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 동부지부가 포항 테크노파크 본부동 1층에 사무실을 마련, 16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문을 연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는 포항을 비롯 경주,청송, 영덕, 영양, 울진, 울릉 등 동해권 7개 시·군을 관할권역으로 동해안 지역 중소기업 벤처창업, 특허기술사업화 등 중소기업 정책자금지원과 연수, 구조고도화, 판로, 수출, 정보제공 등 각종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동부지부 포항 개소와 관련, 동해안 중소기업과 상공인들은 “동해안 지역 1500여개 중소기업이 각종 기업지원 서비스를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는 지역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포항테크노파크 이성재 원장은 “경북 동부지부의 테크노파크 입주로 포항테크노파크가 기존 중소기업들과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나아가 중견기업과 벤처기업 간의 협력을 통한 공동기술 개발과 신사업 창출로 이어져 경북 동해안 지역의 경제발전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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