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박물관(관장 김은하·한의과 교수)에서는 지난 10일~12일까지 `제1회 어린이 박물관 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학교는 학원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우리 주위의 한약초 소개, 인근 유적지 방문, 유물 탁본, 전통놀이 등을 통해 살아 있는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김 관장은 “어린이 박물관 학교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는 청소년, 일반인에게까지 확대해 매년 무료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