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이 즐거워지는 곳...`펀펀족’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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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즐거워지는 곳...`펀펀족’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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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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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발 관리 전문 프랜차이즈 `더풋샵’  
정통 중국식 발관리 개념 국내 도입
피로회복 등 건강관리…데이트 코스로도 각광
고객과 가족같은 관계 유지`휴머니즘’강조

 
 
국내 최초 발 관리 전문 프랜차이즈 (주)애니버셔리 더풋샵은 중국 청도와 광저우에서 받을 수 있는 정통 중국식 발 관리 개념을 국내에 도입했으며 발관리외에도 스포츠 관리와 아로마 관리, 스페셜관리 등 다양한 마사지를 선보이고 있다. 눈과 피부로 즐기는 마사지효과 죠이피쉬,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족욕탕에서 5분간 조용한 중국음악과 향긋한 중국차를 즐긴후에는 관리사의 정성어린 손길로 몸의 피로를 날려 버릴 수 있게 된다.
 
 
 
발은 사람의 오장육부와 연결돼 있어 발의 건강은 몸 전체의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은 이제 상식에 가까운 이야기다. 그동안 발은 우리 몸에서 가장 남에게 보이거나 드러내기를 꺼려하는 부분으로 답답한 양말과 구두 속에 꼭꼭 숨어 지내야만 했다. 특히 여성의 경우 불편한 신발로 인해 발의 건강을 해치는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발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깨닫고 예쁘고 건강한 발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발 마사지는 피로회복이나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하루종일 고생하느라 부은 발을 가라앉히는 부기 제거에도 좋은 역할을 한다. 또 최근 발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바쁘고 피로한 직장인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발 관리 관련 업체들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다.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 가족들의 여가 공간 또한 커플들 간의 색다른 데이트 코스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전통 중국식 마사지를 도입한 국내 최초 발 관리 전문 프랜차이즈 (주)애니버셔리 더풋샵(www.thefootshop.cn)은 그동안 소외되었던 발 관리 전문 시장을 국내 최초로 프랜차이즈화 해 대중화 시킴으로써 웰빙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중국 청도와 광저우에서 받을 수 있는 정통 중국식 발 관리 개념을 국내에 도입했으며 발관리외에도 스포츠 관리와 아로마 관리, 스페셜관리 등 다양한 마사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구에 문을 더풋샵 봉덕점과 두류점.
 샵을 들어서기 전 기존 퇴폐적인 마사지샵의 이미지들을 연상하며 잠시나마 갖게 된 걱정은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에 분위기 있는 음악이 닫혔던 마음을 열어주고 있었다.
 이곳에는 20~30대 직장인과 연인들 뿐 아니라 평소 건강이 좋지 못한 4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찾고 있었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족욕탕에서 5분간 조용한 중국음악과 향긋한 중국차를 즐긴후에는 관리사의 정성어린 손길로 몸의 피로를 날려 버릴 수 있게 된다.
 
 더풋샵은 단순히 상업적으로 고객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더풋샵 대구 두류점 최지은 실장(37)은 “경제 불황의 한파 속에서 고객들과의 상업적인 교류보다는 보다 인간적이고 정감있는 진솔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기업적 과제”라며 고객과의 휴머니즘을 강조했다.
 중국 정통 발 관리 선두업체인 더풋샵은 연기자 이의정씨와의 모델 계약 후 가족적이고 따뜻한 분위기의 전문 관리샵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관련 업계에서의 고전속에서도 선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풋샵 관계자는 “전국적인 가맹사업 의뢰에 지사가 위치한 대구지역을 제외한 지방에는 본사 인력을 따로 투입시킬 정도로 가맹문의가 쇄도한다”며 “일반적으로 경기가 어려울수록 불안한 심리 속에서 가맹사업을 계획하고 경기 흐름을 관망하는 추세와는 다르게 내년의 불투명한 경제 전망과 맞물려 직접적인 가맹사업 계약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더풋샵은 본사 직원들의 가맹점 순회를 통한 고객만족 서비스 재교육 및 지점별 맞춤형 업무 제휴 마케팅을 연계함으로써 가맹점 매출 증대와 신규가맹점 오픈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더풋샵 대구경북지사장 김우경<사진> 대표는 “고객입장에서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개선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가족과 함께 건강을 되찾는 귀한 시간들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 또한 수년전 교통사로로 큰 장애를 입고 휠체어에 의지하면서 한때는 생을 포기하려고도 했지만 중국에서의 마사지를 통한 놀라운 효과를 접하고 재활의 의지를 다지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제는 온 국민이 건강해 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다.
 경기 불황 속에서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사업설명회 요청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더풋샵 측은 이에 대해 적당한 시간과 장소를 조율한 후 홈 페이지를 통해 알릴 예정이라며 불황 속 사업 아이템으로써 프랜차이즈 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한편 대구지사와 대구 가맹점을 통해 지방에서도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더풋샵은 연인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공간 웰빙 문화의 트렌드로써 확고한 영역을 자리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구경북 가맹점 문의는 (053-292-5502)로 하면 된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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