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21일 오후 2시 청도군청 광장에서 2.5t 이동 목욕차량을 이중근 청도군수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경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1억2000만원을 들여 특수 제작한 이동목욕차량은 욕조, 물탱크, 순간온수기, 냉난방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최신 설비를 구비하고 있어 장기와병,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노인들이 가정에서 편안하고 안락하게 목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앞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청도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배영호)에서 이동차량을 운영하게 된다.
이 군수는 “노인인구가 27.5%인 우리군의 현실에 걸맞는 이동목욕차량으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인프라가 미흡한 지역 군민에게 찾아가는 복지,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최외문기자 cw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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