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 첫날 종곡2리 마을회관에는 이른 아침부터 할머니들이 한방진료를 받기 위해 줄을 서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17일은 화산1리 마을회관, 18일에는 연천2리 마을회관, 19일에는 지동2리 마을회관에서 진료가 진행된다.
이번 진료에는 7명의 의료진이 농암면 주민을 대상으로 4개 거점 리동에서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소 신경통 등 아픈 곳이 많아도 병원비 부담과 의료기관이 멀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
권오귀(57) 종곡3리 이장은 “평소 허리 등 통증을 호소하는 어른들이 많았는데 한방검진을 통해 하루나마 아픈곳 없이 편안한 날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한방 진료가 자주 왔으면 좋겠다”고 고마워 했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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