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 건설을 위해 시행하는 중증 거동불능환자 방문보건서비스가 지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
군 보건소는 관내 75명의 거동불능환자들을 위해 11개 진료 팀을 편성, 7월말 현재 총 1071회 환자들의 가정을 방문 투약관리, 처치관리, 상처 및 욕창관리, 이미용 봉사, 발 맛사지 봉사 등의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는 것. 이들 11개 진료팀은 지정된 관할지역에서 매월 1~2회 거동불능환자들의 가정을 방문 진료 및 투약, 상처소독, 욕창관리, 건강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이.미용, 발 맛사지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거동불능환자와 가족들은 가정방문 진료팀의 친절하고 세심한 진료에 감사의 뜻을 말로만 전해 늘 미안하다고 말했다.
예천/김원혁기자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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