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문화예술단체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문화관광부 내 전략팀(TF)이 만들어졌다. 문화관광부는 `문화예술 마케팅 활성화 TF’를 출범시켰다. 최근 문화예술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자 공공차원에서 이에 대한 활성화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다. 전략팀은 향후 `문화예술기관의 마케팅 분과’와 `기업의 문화예술을 활용한 마케팅 분과’로 나누어 문화예술 마케팅 활성화 기본계획을 마련한다. 기본계획은 8월중간보고와 관련 심포지엄을 거쳐 올해 10월말께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부는 관련 연구를 지속하기 위한 법인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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