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올 상반기 동안 베네핏셰어링을 추진한 결과 협력사에 13억원의 성과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올 상반기 성과가 확인된 삼우기계, 달성, 우진 등 협력사 12개사 16개 과제에 대해 총 13억원의 성과금을 지급했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 처음으로 베네핏셰어링을 실시, 성과가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일정액의 성과금을 지급하고 있다.
베네핏셰어링은 포스코와 협력사가 공동으로 연구수행한 과제에 대해 성과가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성과금을 지급해주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제도다.
포스코는 “베네핏셰어링 제도가 공급망 경쟁력 향상과 동시에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의 대표 브랜드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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