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 배우러 예천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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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 배우러 예천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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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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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체험관광객 발길 줄이어
천혜 장연경관 속 피서도 즐겨

 
 천혜의 자연조건을 바탕으로 친환경농법을 지향하는 예천군에 연일 친환경 선진재배기술을 익히기 위해 타 지역 공무원 및 농업인들은 물론 가족단위 학생 등 산업곤충 연구소의 곤충사육과정과 곤충표본 전시장을 찾는 체험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경북도 우수 특산물 50에 선정된 금당꿀 작목반을 비롯해 예천 청양풋고추, 애플밸리 사과단지, 산업곤충 연구소 등의 우수한 친환경농법과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을 습득키 위해 타 자치단체의 공무원과 농업인들이 방문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는 것.
 특히 국내 유일하게 운영되는 산업곤충연구소는 휴가와 여름방학을 맞아 원예작물의 수정을 돕는 호박벌과 머리뿔 가위벌의 사육과정과 사슴벌레, 나비 등 정서곤충과 굼벵이, 메뚜기 등 약용곤충에 대한 곤충표본 전시장의 체험시설을 개방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학습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같이 예천풋고추, 돌토마토 등 친환경 선진농법을 바탕으로 한 시설재배와 자동관비시설, 개폐기, 선별기, 자동비배관리 시스템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고품질 친환경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어 타지역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산업곤충 연구소 및 명봉사 계곡 등 맑고 시원한 물이 흐르는 깨끗한 계곡에서 여름휴가도 즐기고 다양한 곤충체험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청정 예천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예천/김원혁기자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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