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명단 18면>
과장급 인사는 공석 중인 4급 직위에 대한 후속 인사와 여성문화회관장의 명예퇴직, 체육시설사업소와 시립도서관의 과장급 직급 신설 등에 따른 것으로 대대적인 승진 전보가 이뤄졌다.
이에따라 포항시 과장 중 농축산과장과 주택과장을 제외한 전원이 재배치됐으며 사업소와 구청 등에서 발탁해 결원을 충원했다.
포항시는 6급 이하 공무원에 대한 승진 및 인사 전보도 조만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인사 이동에서 눈에 띄는 인사로는 권경옥 과장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의회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지역경제과 상가지원 담당을 맡았던 윤영란씨가 죽도1동장으로 승진 전보됐다.
직위공모했던 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장, 기획예산과장 자리에는 각각 이무삼, 안상찬, 김홍중 과장이 자리를 옮겼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인사는 침체된 근무 분위기 쇄신 및 시정혁신을 위해 대폭적인 자리 이동을 하게 됐다”고 인사배경을 밝혔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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