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와 포항시는 후기리그 포항 홈 개막전이 열리는 26일을 `포항시민 화합의 날’로 정하고, 홈 경기가 포항시민의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항 스틸러스는 26일 광주와의 후기리그 홈 개막전에 다양한 식전 행사와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다.
특별 행사 가운데 입장료 50%할인을 비롯, 육아데이(매월 6, 16, 26일)을 맞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 대해 무료입장을 실시하기로 했다.
입장료 50%할인과 관련, 연초에 입장쿠폰을 구매한 입장객은 1장으로 2인 입장이 가능토록 했으며 시즌카드 및 동반입장 고객은 3인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 그 동안 중단됐던 경기장 운행 셔틀버스 (귀가편은 없음)를 재개키로 했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이같은 경기홍보물 15만부를 제작, 포항시 전 가구에 배포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유도할 계획이다.
/여정엽기자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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