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 장용수氏 `MVP’ 선정
문경시청 종합민원처리과 지적담당 장용수(48·사진)씨가 건설교통 업무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중앙부처가 아닌 지자체 공무원으로서는 최초로 2006년도 MVP에 선정되어 지난22일 건설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장용수씨는 부동산거래시 이중계약 등의 잘못된 관행을 없애고 부동산거래 질서를 투명하게 하기 위한 부동산 실거래가격 신고 의무제도를 조기 정착했다.
특히, 현시세 보다 크게 낮거나 높게 신고한 것으로 의심되는 거래 신고건을 현지실사를 통해 바로잡는 등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정부가 역점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실거래가 신고제의 조기 정착을 지자제 담당공무원의 적극적인 추진의지로 부동산 거래시 성실신고를 유도해 타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벤치마킹의 사례로 제공하고 있다. 문경/전재수기자 j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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