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4일간 인천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된 `한국청소년과학탐구토론대회’에서 전국 17개 대학 영재교육원 소속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로 구성된 21개 팀과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안동대 영재팀의 폴라리스(POLARIS)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는 것.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기존의 경시대회가 학생들의 문제풀이 능력은 향상시켜 줄 수 있으나 미래에 요구되는 정보탐색, 선택 및 활용능력, 창의력, 문제 해결력과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지도적 능력 등을 길러주지 못함에 따라 이를 키워주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과학교육 모델로 해마다 한 차례씩 개최되고 있다.
한편 우수지도상은 폴라리스팀을 지도한 안동대 지구환경과학과 김정진 교수가 수상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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