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노인일자리 사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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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노인일자리 사업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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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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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륜과 지식을 최대한 활용, 사회봉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노인일자리사업이 지난 3월부터 시행, 효과를 얻고 있다.
 성주군 선남면 노인일자리사업 한마음회(팀장 박점호) 회원 11명은 3월부터 도로변 공원에 꽃밭을 조성하고 주변을 청소하며 깨끗한 우리마을 가꾸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꽃밭주변의 빈터를 활용해 옥수수, 호박, 등을 심고 가꾸어 선남면을 지나는 일반인들이 따 먹을 수 있도록 해 훈훈한 시골의 정을 나누고 있다.
 이곳에서 거둬들인 40kg 상당의 옥수수와 음료(40만원 상당) 그리고 개개인 쌈지돈으로 후원금(20만원)등을 준비해 지난 18일엔 관내 사회복지설인 복지마을을 방문해 준비해온 음료를 나눠주고 노래와 담소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로 격려했다.

 /한승민기자sm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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