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눈물과 감동, 희망을 전해주는 지역 대표신문으로 우뚝서길..."
  • 경북도민일보
"도민의 눈물과 감동, 희망을 전해주는 지역 대표신문으로 우뚝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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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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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5돌 맞는 경북도민일보에 바란다-애독자 인터뷰
  포항 웨딩 컨설팅 전문업체 '플로리안' 이병욱 대표
 
 
대구·경북의 대표 신문인 경북도민일보가 창간 5주년을 맞아 오랜 기간 본지 구독자였던 포항시 북구 죽도2동 소재 웨딩 컨설팅 전문업체 이병욱(40) 대표를 만나 평소 독자로서 본지를 읽고 느낀 소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경북도민일보의 구독자가 된 동기는?
 ▲지역 웨딩촬영 업계를 운영하면서 결혼을 앞 둔 많은 젊은 사람들을 접하게 된다. 그 때 마다 대화의 소재도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지역 소식에 밝아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중앙지도 구독하지만 지역 소식을 알기 위해 지방신문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내용이나 편집에서 조금은 독특한 스타일의 경북도민일보를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경북도민일보에서 얻는 정보가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행정기관과 기업체의 소식은 지역 경제를 판가름할 수 있어 저와 같이 웨딩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또한 각종 행사나 문화소식을 상세히 알 수 있어 대화의 소재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특집이나 웰빙면은 지역사회를 알고 지식을 얻는다는 측면에서 아주 유익합니다.
 
 ―다른 지방신문과 경북도민일보와의 차이는?
 ▲물론 각 지방신문 마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재와 편집의 차이라고 해야 하겠지요. 공중파 방송부터 인터넷까지 언론의 홍수시대에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이 신문을 정독하기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지요. 그런데 경북도민일보를 만나고부터 제가 좋아하는 지면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합니다. 그만큼 내용이 상세하고 원고작성을 잘했다고 할까요.! 아무튼 단점도 있지만 제목만 보아도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편집도 잘 되어 있습니다.
 ―그럼, 경북도민일보의 장단점을 말한다면?
 ▲우선 독자로서 창간 5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북도민일보가 이제 유치원생 정도의 나이지만 다른 지역신문에 비해 정치인이나 행정기관에 대한 편파성 보도가 적은 것 같아 편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삶과 사람’의 경우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담아내어 공감대를 형성했고, 사설과 칼럼은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연고제 같은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애독자를 확보하기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컨셉’이 2% 부족한 것 같습니다. `詩로 여는 아침’도 신선한 시도였는데 최근에는 시가 없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지방신문이 도토리 키재기 같이 통신과 보도 자료에만 의존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발 빠른 기자들의 취재기사를 다루어 주었으면 합니다. 그간 많은 노력을 해 온 경북도민일보가 대구경북의 대표신문, 독자가 찾는 신문이 되어 주기바랍니다.
 
 ―경북도민일보가 앞으로 지향해야 할 점이 있다면?
 ▲지금보다 지방신문 고유의 색깔이나 특색을 더 담아 주었으면 합니다. 대부분 지방신문들이 통신사 자료를 많이 사용하는데 언론 홍수시대에 중앙뉴스는 식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5년 동안 좌충우돌하며 경북도민의 눈과 귀가 되어 준 것   처럼 앞으로도`자화자찬’보다 `쓴 소리’에 귀 기우리는 살아 생동하는 언론이 되어야 합니다. 창간 정신처럼 바른 신문, 용기있는 지방언론이 돼 경북도민에게 눈물과 감동, 희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대표신문이 되어 주기를 기대합니다.                           /차영조기자cyj@hidomin.com
 
 본보가 창간 5주년을 맞아 인터뷰한 웨딩컨설팅 전문업소 웨딩플로리안(포항교보생명 옆/전화 054-284-0450)의 이병욱 대표는 1995년 포항웨딩업계의 선두주자로 출발해 선남선녀의 행복한 출발을 추억으로 남겨주는 웨딩서비스를 해 왔다.
 「영원히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추억」이란 슬로건으로 고급화, 차별화를 통해 경북 동해안 웨딩업계를  한 차원 높은 세계로 이끌어왔다. `제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겠다`’라는 경영마인드로 고객에게 날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프로페셔널 스튜디오이다.
 5명의 포토그래퍼와 3명의 세컨드 포토그래퍼를 포함해 최고의 촬영팀과 뛰어난 실력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고객을 위해 대기하고 있으며, 스튜디오에는 완벽한 촬영시스템이 갖추어져 고객이 직접 고른 사진을 전문디자이너의 편집을 거쳐 최종 완성시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직원 모두가 `고객의 만족이 자신의 만족’이라는 마음으로 내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한순간의 소홀함 없이 고객의 소리와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포항교보생명 옆 플로리안 6층 사옥에 가면 사진 속에 행복한 미소를 만들어 가는 프로들의 아름다운 삶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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