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또 A식품 경리부서 관계자를 불러 조사중이며, 조만간 진정서에 나온 평택경찰서 B경사를 불러 진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경찰은 A식품이 평택 미군기지이전예정지 경계근무를 서는 전의경의 도시락 납품업체로 선정되는 대가로 3천만-4천만원의 리베이트를 B경사에게 건넸다는 무기명 진정서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B경사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경찰조사에 기꺼이 응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5월부터 미군기지이전예정지 전의경 도시락(한끼 5천원) 비용으로 20억원 이상을 썼으며 , A식품은 2억2천만원 상당을 납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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