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재 외국인 입문교육 효과
  • 경북도민일보
삼성전자, 주재 외국인 입문교육 효과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6.0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에서 처음 근무하게 되는 외국인 직원들에게 한국 문화 등을 체험토록 함으로써 적응력을 높여준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외국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재 외국인 입문교육’ 프로그램이 이들의 한국 생활과 회사 적응력 등을 높이는 데효과를 거두고 있다.
`주재 외국인 입문교육’은 삼성전자가 신규 채용됐거나 해외 법인에서 우리나라로 발령이 나서 국내에서 처음 근무하게 되는 외국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월 실시하는 기초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일간 일정으로 그룹 및 회사 소개와 홍보관 견학, 사업장 소개 및 선배와의 대화, 한국 역사 및 문화 체험 등 한국 생활과 회사 근무를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지난 23일부터는 인도와 중국, 헝가리 출신 외국인 직원 14명을 대상으로 수원사업장 방문과 경기도 국악단 전통공연 관람 등의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처음 근무하게 된 외국인 직원들이 한국 생활과 현업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적응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어 구사능력과 한국문화 이해력이 뛰어날수록 적응력이 빠르다”며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