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위원회 위원장은 기업윤리담당 임원인 김수관 상무가 임명됐다.
위원에는 포스코의 5대 이해관계자(고객사, 공급사, 주주· 투자가, 임직원, 국가·사회)와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는 주무부서장 10여명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토론과 합의에 의해 회의체 성격으로 운영되며 윤리적 의사결정과 행동을 포스코의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제반 사항을 심의하는 기능을 갖는다.
윤리위는 △정직하고 올바른 기업문화 조성 △고객사와 공급사에 동반자로서의 신뢰 강화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환경과 사회공헌활동의 전략적 추진과 홍보 등을 전개한다.
이구택 회장은 “윤리규범 선포후 지난 3년간 포스코 임직원의 윤리의식은 상당히 높아졌다”면서 “이제는 어떤 제도를 새로 만들거나 도입하는 것보다 실천하고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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