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트렌드 한곳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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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트렌드 한곳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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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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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한민국 영어교육박람회  
 2009대한민국영어교육박람회가 다음달 22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 영어비즈니스 전시회로 거침없는 항해는 거듭하고 있는 영어교육박람회는 국·내외 우수 영어교육기관 및 주요 브랜드 기업이 참여하며 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 최대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또 영어정복의 방법 제시와 국내외 영어교육관련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학부모를 비롯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참가업체 유치 한창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지칠 줄 모르는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불황극복을 위한 발판의 기회로 삼으려는 업계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영어공교육을 책임진 교육청을 비롯한 글로벌 인재양성 및 영어교육특구, 지자체, 각급 학교에서의 지대한 관심과 참가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대구 경북 영어마을, 튼튼영어, 주한호주대사관교육부, 삼육학교, 윤선생영어교실, 테솔전문교육기관 UCC센터, 한국교환학생재단. 잉글리쉬하우스를 비롯해 해외 우수교육기관 등 영어교육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신청이 줄을 있고 있다.
 이에따라 박람회 사무국(053-384-7244~6)에서는 4월중순까지 막바지 영어교육관련 기업의 참가신청을 받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 `English Fair 2009’ 이유 있는 호황, 4가지
 △ 첫째, 전시장 구성 = `실직적인 마케팅·홍보 장’으로 확~ 바꿔
  2009대한민국영어교육박람회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업계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마케팅과 비즈니스 홍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영어교육기업과 해외교육기관 그리고 각 지자체 정책홍보 부스로 운영되는 비즈니스 홍보관, 영어공교육홍보관, 어학기자재 및 이러닝 비교체험관, 제2외국어관으로 운영되는 특별관, English Village, English Play Zone, English Library, English Cafe등의 영어체험관으로 존을 구성해 실질적인 비교·체험·마케팅 장을 마련한다.
 또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적으로 9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제1회 박람회는 비교적 어린이 중심의 프로그램 성향이 도드라졌다면 금년 박람회에는 성인 유학/학원, 공교육 및 관련업계 대상 컨텐츠를 확대함으로써 업계관계자의 관심과 참여가 증폭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 유아에서 성인까지 연령별 프로그램 확대로 대구·경북의 5월을 잠시나마 다 함께 영어환경에 푹 빠질수 있는 영어 대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2회째 연속 참가하고 있는 영어교육업계 관계자는 “지역의 유일한 영어교육박람회로 다양한 전시장 구성에 의한 수준 높은 관람객으로 실질적인 성과가 높아 금년에는 더욱 기대가 높다”며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시점이지만  박람회를 계기로 전환점을 맞이하고자 한다.”고 참가신청 소감을 밝혔다.
 
 △ 둘째, 규모 = 지역 최초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지난해 제1회 박람회는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영어에 대한 사회적 붐 조성과 대구·경북지역이 영어교육 중심 도시로의 면모와 발전가능성을 제시했다면 이번 박람회는 `글로벌인재양성과’ 더불어 대구·경북을 `명품교육도시’ 및 `교육국제화특구’로 육성하고자 대구시와 경북도 및 시·도민 전체가 한마음을 모아 교육국제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발판을 추구한다.
 120개 업체 220부스로 대한민국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금년박람회는 공교육과 국내·외 우수 영어교육기관 및 사교육기관, 해외우수교육기관, 영어캠프 등 각 분야별 내셔널 브랜드기업을 총 출동시켜 영어교육 관련 산업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영어교육박람회 전중하 사무국장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해 무엇보다 업체들의 비즈니스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가장 효율적인 마케팅 장을 제공하면서 시민들에게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축제형태로 병행 개최함으로써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영어교육 비즈니스 전회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 셋째, So Special “저탄소형 녹색성장 전시회”
 박람회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을 민간차원에서도 본격적으로 실천고자 국내 최초로 저탄소형 녹색성장 전시회로 개최하기 위해 각종 전시장 조성과 행사 운영을 기획하고 있다. 이를위해 사무국은 이번 행사가 저탄소형 녹색행사로 개최됨을 사전에 홍보하고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박람회 기간 중에는 ▶저소득층 자녀초청 무료영어체험  캠프실시 ▶글로벌 다문화가정 참여 이벤트 ▶주한 미군 및 가족 자원봉사대회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 안내봉사자 운영 ▶외국인을 진행 요원으로 활용하는 등 타 전시회에서 시도되지 않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함과 동시에 소외계층을 배려한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 넷째, 영어경진대회 개최 등 `풍성’한 부대행사
 박람회의 또 다른 볼거리로 영어경진대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눈여겨 볼만하다.
 행사기간 중 ▶영어경진대회 ▶영어사전퀴즈대회 ▶영어발표회 ▶전국원어민 영어교사 워크숍 ▶영어구술면접 가상체험관 ▶전국 지자체 우수 영어마을 홍보관 운영 ▶영어전문도서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으로 벌써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 1회의 성황으로 년이어 기획중인 영어교육전문가 `오성식 영어교육 특강’ 등 영어교육관련 전문가 및 인기스타를 대거 초청해 도시전체를 영어축제 분위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어교육관련 각종 컨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해 관련 산업체의 우수성을 알리고 영어교육의 올바른 교육정보를 공유하는 교두보를 마련할 전망이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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