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 지역개발과 김차관(58)과장이 주경야독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과장은`老人餘暇活動(노인여가활동)의 分析(분석)과 改善 方案(개선 방안)’이란 학위 논문을 제출, 지난 25일 경북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75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딛은 김 과장은 업무 처리에 있어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을 뿐 아니라 학업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 주위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과장은 “공무원 생활을 하며 공부하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가족과 동료 직원들이 도와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론적으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지방자치행정에 접목해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승민기자sm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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