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직원, 70년대 자전거 물결 재현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포항경기 및 제13회 포항사랑 범시민 자전거타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항시는 지난 2일 종합운동장과 대잠사거리, 형산로타리 일원에서 전국 자전거 투어단, 포항시 MTB동호회, 시민 등 2500여명이 참가한 자전거타기 대회를 가졌다.
포스코 직원 400여명이 1970년대 포항 발전의 상징인 포항제철과 철강공단 출·퇴근 근로자들의 자전거 물결을 재현했다.
또 스피닝(자전거로 하는 댄싱)과 북춤, 지곡초등의 줄넘기시범, 흥해공고의 뉴존 댄싱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U자형 전국자전거도로 개설과 맞추어 친환경 녹색대체 교통수단인 자전거타기의 붐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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