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총 조합원 1780명 가운데 1578명이 투표에 참가한 포항수협 조합장 선거에 현 조합장인 김영도 후보가 795표(50.3%)를 획득, 776표(49.1%)를 얻은 조유남(65) 후보를 19표 차이로 따돌리고 재선됐다.
무효 202표, 기권 7표호 집계됐다. 조합장 임기는 4년이다.
김 조합장은 “송도 어선부두 조기 완공으로 어민소득과 복지에 중점을 두겠다”면서 “조합원들에게 신뢰와 존경받는 포항수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은영기자 purpl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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