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는 11일 포항시의 2008회계연도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적정성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세입·세출 결산 검사위원으로 선임된 장필자 의원, 정태진 공인회계사, 박병엽 세무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0일간 실시되는 이번 결산검사는 포항시가 2008년도 예산을 얼마나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했는 지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장 의원은 “공무원 재임기간 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이 사업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 지 심도있게 검사해 개선점을 발굴하고 정책대안 제시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