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미래경북 활짝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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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미래경북 활짝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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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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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관 이하 직원 600명,전국 전략프로젝트 현장 체험
 
낙동강-3대문화권-동해안-서·남해안권 개발 진단
 
 경북도가 미래경북 전략 프로젝트 접목을 통한 도정 발전을 위해 본격 나선다.
 도는 미래경북 도정 정책 구현과 관련, 13일부터 15일까지 서·남해안권을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월간에 걸쳐 도본청과 도 산하 직속기관, 사업소에 근무하는 사무관(5급)이하 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2009전략프로젝트 현장교육’을 펼친다.
 이번 현장교육은 경북도의 주요 전략프로젝트 사업인 낙동강 물길살리기 시범사업지구 등 3개권역에 4회 240명, 서·남해안권 등 타 시·도 대형 사업장 3개 권역에 6회에 걸쳐 360명을 내보낸다.
 이같은 전략프로젝트 현장 체험 교육은 직원들의 현장대응 능력과 실행력을 향상시켜 도정 수행에서 시행착오를 없애고 대형 정책 사업 추진에서 현장의 문제점등을 예측해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도내 3개권역 체험교육에서는 백두대간·낙동강축 권역은 낙동강 물길살리기의 경북도 시범사업구간인 안동대교 일대에서 현장을 체험하고 전문가들을 통해 사업 전망을 듣는다.
 상주시 낙동강 프로젝트사업현장과 봉화군·영주시의 백두대간 프로젝트 사업 현장도 찾아 사업 추진의 배경과 전망을 체험한다.
 3대문화권 권역 체험과 관련, 영남옛길을 직접 답사해 유교문화의 역사적 배경과 체험, 생태문화를 익히고,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 일원의 민족성지와 성주군 일원의 가야문화현장도 찾아 실상을 학습한다.
 동해안 성장축 탐방에서는 영양군 풍력발전소, 청송 양수발전소 등의 녹색성장시대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한다. 또 양성자 가속기 연구센터와 방폐장 유치지역도 찾아 현장을 체험한다. 포항공대 첨단연구단지와 포항가속기 연구소, 로봇연구소, 나노 집적기술센터 등도 찾아 미래경북의 비전을 확인한다.
 이밖에 타 시·도 현장교육과 관련, 서·남해안 권역 부산-거제간 연결도로건설 공사현장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전남도청, 새만금 종합개발사업장을 찾는다.
 중부내륙·강원권역은 대덕연구개발특구, 원주 의료기기클러스터사업 현장, 태백시와 정선군 일원의 폐광개발사업지구를 방문한다.
 서울·인천·경기권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라지구 현장, 인천대교 건설현장을 방문한다. 특히 서울시의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지구를 찾아 경북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낙동강 프로젝트와 자전거이용 활성화 및 산업육성을 위한  바이크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을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대억기자 cde@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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