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포항공장·포철산기 `희망 이웃사랑’유공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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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포항공장·포철산기 `희망 이웃사랑’유공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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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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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산기 김진화 경영기획본부장(오른쪽)이 회사를 대표해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 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OCI(구 동양제철화학)포항공장과 포철산기가 `희망 2009 이웃사랑’유공기업으로 선정돼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13일 OCI 포항공장과 포철산기는 지난 12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열린 `희망 2009 이웃사랑’포상식에서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는 전령사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2개 수상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OCI 포항공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개인급여에서 1구좌당 1004원을 공제하는 1004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희망 2009나눔 캠페인시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평소에도 결식아동과 청소년 학자금지원의 공적이 인정됐다.
 또 포철산기는 상생경영의 한 분야로 `함께하는 나눔, 실천하는 봉사정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벌여 희망 2009나눔 캠페인에 일일호프 행사를 통한 이익금을 기탁하는 등 봉사활동의 공적이 인정됐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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