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민속예술단이 꾸미는 `어화둥둥 우리네 사랑’ 14일 오후 2시 환여동 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제5회 가정의 달 `효’ 국악 큰잔치로 포항민속예술단원들이 부채춤과 경기민요, 남도신민요, 어우동춤, 품바창극 등 멋스럽고 흥겨운 우리가락과 춤으로 노인들의 신명을 돋운다.
또한 임종복 단장이 심봉사 황성맹인잔치 올라가는 대목인 `어머니’를 가야금 병창하고, 조아라 연주자가 25현 가야금 독주를 선보인다.
임 포항민속예술단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포항민속예술단이 정성껏 준비한 국악큰잔치”라고 말했다.
/남현정기자 nh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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