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기독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와 14일 `2009년 당뇨교실공동 개최 및 운영’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세명기독병원-건보공단, 당뇨교실 운영

　세명기독병원은 14일 병원 강당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와 `2009년 당뇨교실공동 개최 및 운영’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으로 세명기독병원과 건보공단 포항남부지사는 매월 2회(첫째·셋째 목요일 오후 2~3시) 당뇨교실을 세명기독병원 강당에서 공동으로 개최하게 된다.
　당뇨교실에서 세명기독병원에서는 전문의료진의 강의실시와 혈압과 혈당체크 등을 하고 건보공단은 지역민들의 의료이용과 당뇨교실에 대한 정보제공 역할을 한다.　건보공단 포항남부지사 신능수 지사장은 “세명기독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개최되는 당뇨교실이  지역 내 당뇨질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당뇨는 관리만 잘하면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다는 사실 또한 널리 홍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기기자 kdk@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