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가고 한결 서늘한 요즘. 땀이 많이 나지 않아 골프를 치기에는 딱 좋은 날씨다.
　포항 롯데백화점 행사장에서는 골프매니아들을 위해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가을 골프 의류 대전’을 전개한다. 잭니클라우스, 울시, 임페리얼 등 8개의 인기 유명 브랜드에서 대거 참여해, 다양한 골프 웨어 뿐만 아니라 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올해 가을 인기 아이템과 함께 사은 행사와 이벤트도 함께 실시해 골프 용품 구입의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라고 롯데백화점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잭니클라우스 티셔츠/니트 3만 9000원/9만 4000원, 울시 티셔츠/바지 6만 9000원/7만 2000원, 아놀드파마 티셔츠/점퍼 3만 5000원/11만원 등에 판매한다.클럽은 초보용 아스카 full세트 110만원, 휠라 503 full세트 145만원, 명품골프 혼마 AP-501 8IGL 850만원에 판매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에서는 2일부터 3일까지 골프공 대신 호두알 퍼팅대회를 하는 이색이벤트도 벌인다.
　총10회 시도해 5/7/9회 성공시 골프장갑/골프화/오딧세이 퍼터(1P)를 증정하며, 행사 기간 중 100/200/30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 상품권 5/10/15만원을 증정한다.
　/김은영기자 purple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