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개동 665세대 맞춤 평형대 구성…분양가 평당 600만원대`주목’
원활한 교통, 쇼핑·종합병원시설, 교육기관 등 생활 인프라 강점
첨단 환기 시스템 전 세대 적용, 발코니 확장·창호시공 서비스까지
 
　부동산 경기침체로 지난해 이후 신규 공급 물량이 많이 사라진 가운데 정부에서는 미분양 주택 구입시 5년간 양도세 면제와 취ㆍ등록세 50% 할인 등 부동산 활성화 대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올해 아파트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미분양 주택단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이에 대구지역의 미분양 아파트 가운데서도 대구도시공사(사장 윤성식)가 공급하는 신암청아람을 살펴보았다.
 
　동구 신암동 473-1번지 일원 238필지에 총 665세대가 들어서는 신암청아람은 지하2층, 지상 15~24층, 총 7개동으로 전용면적 59㎡ 134세대, 74㎡ 96세대, 84㎡ 369세대, 109㎡ 66세대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평형대로만 구성되어 있다. 외곽지역이라고 하더라도 대구시내에 위치한 아파트의 분양가가 3.3㎡당 700만 원대인 것에 반해 신암청아람은 대구시내 최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3.3㎡당 600만 원대에 불과하다.
　△거품이 없는 분양가
　최근 지역 아파트 단지 곳곳에서 분양가를 인하해 아파트를 판매한다는 광고를 쉽게 볼 수 있다. 도시공사 신암청아람은 분양 당시부터 전혀 거품없이 분양가를 산정함으로써 고품질은 유지하고 부실시공은 방지할 수 있어 시민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아파트다.
　△더블역세권 교통의 중심지
　입지를 보면 가치는 더욱 빛난다. 신암청아람이 들어서는 신암동 일대는 신천이 눈앞에 펼쳐져 있을 뿐 아니라 아파트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는 무려 십수대의 버스노선이 통과하는가하면 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칠성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대구시내 어디든 쉽게 갈 수 있으며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신암로 등 광역교통망까지 인접해 있어 명실공히 대구 교통의 최고 중심지이다. 또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는 대구의 대표시장인 칠성시장, 평화시장, 동대구시장 및 칠성이마트, 칠성홈플러스 등 편리한 쇼핑시설과 파티마병원, 경북대학병원 등 종합병원시설, 신천초ㆍ중학교와 경북대학교 등 교육기관이 위치해 있어 생활을 위한 완벽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남향위주 동배치, 설계도 탁월
　평면 설계 또한 탁월하다. 채광과 쾌적성을 극대화하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겨울에는 북서풍을 막고, 여름에는 남동풍을 받아들여 에너지 절감효과를 최대화 했으며 15층에서 24층까지 층수에 다양한 변화를 주어 개방감을 확보하고 단지의 조망권을 최대한 배려했는가하면 동선을 극대화한 필로티 설계 및 내진, 내풍설계로 안전성을 최대한 고려했으며, 각 가구로 직접 연결이 가능한 지하주차장과 각 세대별 코어를 연결하여 편의성은 극대화하고 동선은 단순화시켰다.
　△문화와 공원이 조화된 초록빛 웰빙단지
　지난해 대구도시공사 창립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조형물 공모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채영삼 작가의 `비상’과 김형태 작가의 `신암을 담은 풍경’이 단지를 동과 서로 가로지르는 보행자도로의 양끝 쪽에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들에게 갤러리를 거니는 듯 한 기분을 주며 단지 곳곳에 설치된 바닥분수와 꽃길, 어귀마당(휴게공간), 체육시설, 산책로 등은 단지 전체를 초록빛 웰빙공원으로 만들어준다. 또한 단지 중앙에 위치한 두개의 어린이 놀이터에는 재활용 고무블럭과 목재데크를 설치하고 유실수와 초화류 등을 심어 어린이들의 안전과 복합놀이문화공원으로써 교육효과도 고려했다.
　△고급 자재, 첨단 시스템 빠짐없이 갖춰
　다양한 첨단 시스템 시공 및 고급 마감재 사용은 신암청아람의 품격을 한 단계 높였다. 아파트 내부 벽면은 숯을 미세 분말화해 한지 한 면에 고르게 도포해 인체유해물질 정화 및 탈취기능이 있는 참숯초배지로 마감했으며 광폭의 천연무늬목 느낌의 최고급 강화마루바닥을 전 평형에 시공했다.
　신암청아람의 또 하나의 큰 특징은 새집증후군을 예방하고 사계절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환기 시스템을 전 세대에 적용했다는 것이다. 이 환기장치는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도 실내의 오염된 먼지를 배출하고 실내에서 배기되는 열과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의 열교환이 이뤄져 열손실을 최소화한다. 또한 신암청아람은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발코니 확장 부분까지 슬라브의 두께를 180mm로 강화하고 재생고무제품을 사용해 조용한 아파트를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신암청아람은 정보화시대에 발 맞춰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으로 예비인증(체신청) 및 산업자원부로부터 에너지 효율등급 2등급까지 취득했다.
　△발코니 확장 서비스 제공
　최근 발코니 확장 자유화 추세에 따라 신암청아람은 전 세대에 발코니 확장 및 창호시공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아트월 및 조명등은 확장을 감안한 위치에 배치하고 난방코일과 같은 보온재는 사전 시공으로 확장 후에도 불편이 없도록 했다.
　△내 집 마련, 꼼꼼히 따져볼수록 믿을 수 있는 도시공사.
　2009년 대구지역 미분양 아파트 2만 2000세대 육박, 사상 최대치’ 연일 쏟아져 나오는 아파트 미분양 물량,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라면 꼼꼼히 따져보고 믿을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분양 사태로 자금수급이 어려워지면 아파트 건립이 지연되는 것은 물론 내 집 마련의 꿈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믿을 수 있는 공기업, 대구도시공사가 시행하는 신암청아람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시민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석현철기자 shc@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