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신용등급 B-이상인 중소기업으로 지원한도와 발행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각각 40억∼70억원까지 지원한다. 발행금리도 1.7∼5.7% 이내에서 차등 적용된다.
신청업체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게 되며, 만기 일시 상환부담을 완화키위해 1년 후 10%, 2년 후 20%, 만기에 70%를 분할 상환하면 된다.
관계자는 “저금리의 엔화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원화 ABS 발행시보다 연간 0.2∼0.25%포인트 안팎의 금리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원자금에 대한 전용계좌사용 및 사용내역표 제출을 의무화해 지원된 자금이 당초 목적대로 투명하게 사용되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전용 ABS 발행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이달부터 15일까지 주간사인 대신증권을 통해 모집한다.
/김은영기자 purpl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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