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중남미 지역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체의 해외마케팅 능력 배양과 새로운 수출거래선 발굴을 위해 6일까지 중남미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2015년 수출 100억불 달성을 목표로 중남미 3개 지역(산티아고, 리마, 보고타)의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10개 중소기업체를 선정, 현지 시장성 조사 후 오는 11월18일~30일까지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한다. 시는 업체별 항공료의 1/2(업체당 1명), 상담장 임차료, 현지 통역비, 시장정보, 바이어리스트 등을 지원한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