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은 이날 “포철산기가 무재해 5배수를 달성했다”며 “이는 타 사업장의 안전에 좋은 본보기다”고 밝혔다.
포철산기는 설비 엔지니어링과 포항제철소 정비사업을 하는 업체로 무재해 5배수 달성은 안전점검 프로그램과 지속적이고 자율적인 안전활동의 결과다는 평가다.
포철산기가 달성한 무재해 기간은 지난 2003년 6월25일부터 올 7월24일까지, 무려 450만3643시간이다.
이 회사는 월별로 위험요소를 유형별로 나누어 주임 및 관리자, 노경협의회 위원 등의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과 지도활동을 전개했다
또 부서별 안전 토론회와 사례 발표회 개최로 정보를 공유해왔다.
포철산기는 “직원들이 안전을 생활화하는데 중점을 두는 경영을 해나겠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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