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대구사무소가 5일 발표한 `8월 증시동향’에 따르면 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시가총액은 전월말 대비 총 7080억원이 증가했으며, 지역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은 5110억원이 증가해 총 약 1조2190억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경우 시가총액은 연말수준을 회복했으며, 연말대비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시가총액보다 증가율에서 앞서고 있다.
8월중 지역 투자자들의 주식거래규모는 지역 투자자들의 경우에도 거래량은 7641만주(12.99%), 거래대금은 4961억원(20.53%) 증가했다.
또 지역 투자자들의 8월 중 주 거래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휴니드, 대영포장, 한창제지, 현대금속, 하이닉스 등이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IC코퍼레이션, 제이엠피, 현원, 현대아이티, 에임하이 등이었다.
한편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35사) 중 평화홀딩스(43.59%), 대구가스(24.60%), 성안(21.19%), 조일알미늄(19.25%), 평화산업(16.60%)이 상위를 차지했고, 코스닥시장 상장법인(63사)의 경우 현원(90.00%), 제이브이엠(87.30%), KH바텍(24.80%), 새로닉스(24.66%), 레이젠(23.17%)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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