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은 대이동 개발자문위원회를 비롯 11개 자생조직단체를 중심으로 100여명의 방문단을 구성, 이날 오전 11시 신청사를 방문했다.
주민들은 현장소장과 감리단장에게 지난해 폭설이 내렸을 때 제설작업 등을 도와준데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추석을 앞두고 송편 등 선물을 마련, 근로자들을 위문하고 신청사의 마무리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대이동은 주민들의 이번 신청사 방문을 계기로 신청사 입주 전 주민 스스로 주변 환경정비에 나서 환영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박정화 대이동개발자문위원장은 “시청사는 시민의 재산이며 대이동민의 도심공원”이라며 “우리 동민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시청사를 가꾸고 다듬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욱기자k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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