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의 변신 무죄! 알딸딸한 맛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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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의 변신 무죄! 알딸딸한 맛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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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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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명주 연구개발용역사업 평가회에서 참석자들이 1차 개발 된 참외와인·브랜드를 시음하고 있다.
 
 
 성주농기, 성주참외 명주 연구개발용역사업 평가회 개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로 참외산업 활성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이창우 성주군수를 비롯, 군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여성농업인단체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참외 명주 연구개발용역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용역업체인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정용진 교수의 발표와 참외로 1차 개발 된 참외와인(알콜10%), 브랜디(알콜40%)등에 대한 평가 시음회를 통해 참외 술의 향기, 품질, 기호도 등을 평가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날 도출된 문제점, 개선방향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더 좋은 참외명주개발 및 포장디자인과 색깔, 향기 등을 가미한 새로운 명주개발과 함께, 참외를 이용한 가공식품개발, 참외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가회에 참석한 이창우 성주군수는 “성주참외를 이용한 참외명주개발로 성주참외 산업활성화에 기여하고 또한 여성들이 선호하는 와인을 개발해 농가소득도 올리고 성주를 찾는 도시소비자들에게 좋은 관광상품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음식연구회 이명순 회장은 “참외로 이처럼 다양한 술과 음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면서 “앞으로 우리음식연구회를 통해 성주를 대표할 수 있는 술과 음식을 만들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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