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스코 그늘 벗어나 첨단과학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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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포스코 그늘 벗어나 첨단과학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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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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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세계 한인 언론인들이 포항시청을 방문, 박승호 포항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박승호 시장, 세계 한인 언론인 인터뷰
 
 “이제 포항이 포스코 중심의 철강산업에서 벗어나 철강의 기반위에 환동해 경제블럭 중심도시, 첨단과학도시, 생태환경도시로 제2의 도약을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9일 세계 한인 언론인들이 포항을 방문, 박승호 포항시장과 인터뷰를 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들 언론인들은 지난 6일부터 서울에서 열린 제1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에 참가한 연합회 회원들로 이날 70여명이 영일만항과 포스코 등을 둘러본 후, 포항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정략성 파리지성 대표는 박승호 시장에게 “포항은 포스코가 문제가 생기면 큰 어려움에 처할 정도로 포스코에 의존도가 심하다” 며 “시장으로서 포스코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경제적 문화적 자율성 확보 방안은 있느냐”는 질문을 건냈다.
 이에 박 시장은 “41년간 포스코 성공의 역사가 포항 성공의 역사와 같은 궤도를 걸으며 제1의 영일만 신화를 이뤘다” 며 “이제 철강산업뿐만 아니라 영일만항을 통한 환동해 경제블럭 중심도시, 물류도시로, 포스텍 리스트 로봇연구소 등을 통한 첨단과학도시,동빈내항을 통한 생태환경도시로 제2의 영일만 신화를 이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한인언론인들에게 `포항을 세계에 알려달라’, `재외언론인들이 포항의 변화 가능성을 많이 취재해 소개해 달라’는 주문을 했다.
  /최일권기자 ci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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