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올해 상반기 동안 303개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중소기업 직원은 총 1만4260명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최근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에서 지난해보다 많은 중소기업과 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는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채용 확정자 양성과정을 비롯해 QSS 개선전문가 과정, 6계통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포스코의 이같은 지원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경영의 모델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포스코는 이달부터 노동부의 중소기업 컨소시엄 실시규정 변경으로 운영기관 협력 대기업에도 교육을 지원한다.
또 e-러닝 학습에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컨소시엄 e-러닝과 포스코 e-캠퍼스로 통합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사업의 효율적인 발전에 힘쓰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포스코의 노하우와 교육지원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발전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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