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김광수 교수,한국인 첫 분자과학 분야 `명예의 전당’입성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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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김광수 교수,한국인 첫 분자과학 분야 `명예의 전당’입성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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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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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텍은 13일 화학과 김광수(59·사진)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세계 분자과학 분야의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양자분자과학원(IAQMS) 회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분자 작용력에 의한 분자 인지와 자기조립 현상을 규명하여 기능성 물질 및 소자를 설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해 네이처·사이언스 등 세계적 저널을 통해 290여 편의 우수 논문을 발표했다.
 특히 `전자수송현상에 의한 분자전자공학 및 분자스핀소자에 관한 선도적 연구’라는 논문 성과가 중요업적으로 인정받았다.
 1967년 프랑스에 설립된 IAQMS는 전세계 분자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과학자들에게만 회원자격을 부여하는 최고 권위의 과학원으로 1981년 노벨상 수상자 로알드 호프만 등 회원 95명이 활동 중이다.
 /남현정기자 nhj@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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