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재단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재경출향인사 자녀 부모님 고향알기 향토 순례 여름 캠프’를 포항시와 함께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을 고향으로 둔 출향인사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문화유적 및 산업 시찰을 통해 부모님 고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포항인’에 대한 기상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행사 일정은 포항의 선진 과학기술을 엿볼 수 있는 포스텍의 로보라이프 뮤지엄 관람과 포항을 일류 산업도시로 우뚝 설 수 있게 했던 포항철강공단 견학 등으로 짜여져 있다.
또 영일만항과 대통령 생가 견학 등도 계획돼 있어 부모님의 고향인 포항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김대욱기자 dwkim@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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