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군의회, 농협 등과 함께 최근 가락시장을 운영하는 서울 농수산물공사와 협상을 벌여 참외하역비를 상자당 320원에서 280원으로 인하하는 데 합의했다.
연간 400만 상자가 출하되는 점에 비춰볼 때 절약되는 금액은 연간 1억6천만원 정도로 추정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물가인상에 따라 하역비도 오를 예정인데 성주 참외는 규격화된 만큼 인하해달라고 요청해 성사시켰다”고 말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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