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일반산업단지 조감도.
학산·금산·예산리 일대 85만1665㎡…1098억원 투자 10월 착공
산업용지난 해소·고용창출 인한 지역경제 활성 기대
성주군이 추진하는 성주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개발된다.
부족한 산업용지난을 해소하고 신규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최대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성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27일 경북도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음으로서 본격적인 개발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성주일반산업단지는 중부내륙고속국도와 인접한 성주읍 학산·금산·예산리 일대 85만1665㎡규모로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시행자로 총사업비 1098억원을 투자해 조성되어 성주지역 및 인근 대도시의 부족한 산업용지를 저렴하게 공급,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일반산업단지는 대구·구미·김천과 인접 할 뿐 아니라 국도 30호, 33호선 및 지방도 905호선과도 접하고, 성주 IC에서 5분, 왜관IC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접근성에 따른 물류비용절감 등으로 타 지역보다 투자가치가 높아 입주업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주일반산업단지는 2010년 말 완공목표로 조성되며 유치업종으로 조립금속, 기계장비, 전기전자,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제조업체를 유치 할 계획으로, 경제적 유발효과가 3000억원과 일자리창출 5000여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증대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